-

#爲魚肉


표면적으로는 사랑을 하고 있지만,
둘 사이에는 말로는 표현 못 할 감정들이 많습니다.
집착, 애증, ··· 스스로에게는 매우 순애적인 것들.

미사는 문조를 자신의 세계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아주 이상적인 연인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문조는 미사를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가학적인 욕망을 해소하면서도
자신이 다듬어서 완성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썸에서는 달달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묘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뒤틀린 사랑의 예시'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

서문조라는 캐릭터를 오랫동안 생각하고 바라봐왔지만
캐해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만큼 감정이 복잡하기도 하고 아주 섬세한 캐릭터인 것 같아요.
얇은 선들이 촘촘하게 모여 굵은 선을 만들어낸 느낌?

예민함, 까다로움, 신중함, 영리함, 완벽함.

가끔은 모순적인 모습도 보여주지만,
그가 보여주는 모든 모습의 가장 밑바닥에는 한 키워드가 있네요. 가학적.


미사의 성격은 문조와 비슷한 결이기도 하지만
조금 더 불안하고 충동적인 정도입니다.
부서지기 쉬워 보이지만 서문조 곁이라면 뭐든 악착같이 버티는 독한 연인.
자신이 우위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서 그런 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고집이 센 편이지만 문조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는 편이에요.

미사 프로필 : cottoncream.tistory.com/5
password : 139191
└ 미완성이지만 참고가 될까 싶어 첨부합니다 ㅠ !!


호칭은 편한 대로 해주세요!
미사의 본명은 이유은 이며, 본명으로 불리는 것도 상관없으나

이유 불명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미사'라고 불리는 편을 더 좋아합니다.
누군가에게 소개할 때에는 '미사'라고만 하는 편입니다.

자기, 자기야, 라고 하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



본계 및 일댈계 맞팔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계와 캐입의 분위기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해 불편하시다면 일댈계만 맞팔해도 좋습니다.
다만 본계에 자랑은 허락해주셨으면 해요 . . . . .

답멘은 시간이 될 때 즉시 하는 편입니다.

취준생입니다 !!

평일 오전 9:30 ~ 오후 5:00 동안은 학원에 있습니다.
강의가 타이트 하지 않아 종종 타임라인을 보곤 합니다.
이 시간 이후에는 자정 전까지 프리하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말 오전 10:00 ~ 오후 8:30 은 업무 시간이며
두 번의 쉬는 시간이 긴 편(오전 30분, 1시간 / 오후 30분, 1시간)입니다.

 

 

 

계정은 번호 때문에 만들어 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 ㅠㅠ
첨부 파일은 작성해서 와주시면 좋고, 아니면 직접 대화로 조율해도 좋습니다!
편히 와주세요 ··· ♡

c11.kr/105ff

 

♡.png

0.43MB